[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세라젬이 28년간 축적해 온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행한 미국 임상 연구 결과가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로에르고노믹스(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인간의 신경 반응과 신체 기능 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해당 저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가정용 척추 온열 마사지기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을 수행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는 뉴욕대학교 랭곤병원 연구진을 중심으로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뉴욕시립대학교, 세라젬 클리니컬이 공동으로 참여한 국제 협력 임상으로 진행됐다. 미국 내 의료기기 인허가 환경과 규제 요건을 임상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임상-인허가 연계 통합 전략’을 적용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구 결과, 세라젬 ‘마스터 V 컬렉션’을 사용한 그룹에서 요통 완화와 허리 움직임 개선, 사용 후 회복 체감 등 전반적인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단 1회(40분) 사용만으로 허리 통증이 평균 47%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나 단시간 사용에도 신체 이완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척추 형태를 인식해 개인별 맞춤 자극과 온열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세라젬 고유의 엔진 기반 기술이 단순 휴식을 넘어 실제 신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다. 이번 임상은 세라젬이 1998년 설립 이후 주력해 온 척추 관리 의료기기 기술의 집약체인 ‘마스터 V 컬렉션’의 핵심 구동 기술을 실제 인체 적용 환경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세라젬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을 임상·학술 검증으로 연결하는 근거 중심 연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임상적 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28년간 축적해 온 의료기기 기술력이 국제 기준의 연구 환경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으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과학적 근거와 규제 적합성을 함께 고려한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앞서 ‘마스터 V4’ 관련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NMR in Biomedicine에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기기 사용 전·후 인체 순환 변화가 객관적으로 확인되며 세라젬 의료기기 기술의 학술적 검증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