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배우 김선호 닮은꼴이라는 팬들의 반응에 진땀을 흘리며 해명에 나섰다. 이에 당사자인 김선호가 직접 화답했다.

권성준 셰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자꾸 저보고 김선호 님 닮았다고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정말 저 욕먹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내외 팬들이 “이 사진 배우 김선호 닮았다”, “1초 김선호인 줄 알았다”며 보내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가득 담겼다.

그는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나폴리 맛피자가 김선호 님을 닮아서 드라마 볼 때마다 스쳐 지나간다는 말을 자꾸 하시면 김선호 님 기분이 얼마나 안 좋으시겠냐”며 “전 절대 김선호 님 안 닮았다. 제가 감히 어디를 비교하겠냐”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선호 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다. 혹시 이 글 보신다면 나중에 가게 한번 놀러 오시라”며 깜짝 초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배우 김선호가 직접 응답했다. 김선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권 셰프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제가 영광입니다. 밤 티라미슈 때부터 응원했어요”라고 따뜻한 화답을 보냈다. 권 셰프가 ‘흑백요리사’ 미션에서 선보여 신드롬을 일으켰던 메뉴를 직접 언급하며 ‘찐팬’임을 인증한 것.

예상치 못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권성준 셰프는 곧바로 “앜!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꼭 초대할게요!”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