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0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2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26위, 20위에 자리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6위에 랭크됐다.

빌보드 차트에서의 ‘롱런 인기’는 미국에서 신규 팬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또한 위버스샵(Weverse Shop) 기준 ‘COLOR OUTSIDE THE LINES’의 국가/지역별 누적 판매량 상위권에 미국이 자리하고 있다. K-팝 신인 그룹이 미국에서 이처럼 단기간에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는 사례는 드물다.

미국 스포츠와 영화계도 코르티스를 주목했다. 이들은 최근 ‘프렌즈 오브 더 NBA’(Friends of the NBA)로 발탁돼 미국프로농구협회(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는 2월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해당 무대에 오르는 한국 가수는 이들이 최초다.

코르티스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GOAT’의 삽입곡 ‘Mention Me’를 가창한다. 이 곡은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발표된다. ‘GOAT’는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의 신작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NBA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