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틴탑(TEEN TOP)의 멤버 천지가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8일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 천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음악과 연기 등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천지가 본인의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지는 자타가 공인하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그룹 틴탑 활동 당시 리드보컬 포지션을 맡아 팀의 중심을 잡아왔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색깔을 담은 솔로 음반을 발매,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도 눈부시다. 천지는 뮤지컬 ‘카페인’, ‘마이버킷리스트’, ‘위대한 캣츠비’, ‘클림트’, ‘써니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였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으로 공연계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새 둥지에서 보여줄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천지는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내공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동시에 지닌 배우이자 가수”라며, “그가 가진 매력이 여러 분야에서 극대화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천지는 이번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차기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틴탑 멤버로서의 완전체 활동은 물론, 뮤지컬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2026년을 빈틈없는 ‘열일 행보’로 채울 계획이다.

한편, 천지가 새롭게 합류한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박해미, 정웅인, 김정태, 송선미, 오승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천지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