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승수가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준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수는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 공정한 역을 맡았다. 공정한은 소탈한 동네 주치의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이날 김승수는 “조금 억울한 게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이라고 오해받다가 이제 유부남이 아닌 게 밝혀진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결혼을 시켜주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 아시겠지만 요즘 AI로 인한 가짜 동영상 짜깁기를 너무 잘한다. 박세리 씨와는 예능에서 재밌게 한 걸 여러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확산됐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안 믿어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세리와 김승수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발표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됐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1월 3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