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배정남이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이 함께 떠난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됐다.
식사 자리에서 김성균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배정남은 “작년 초에 잠깐 만났다”고 답했다. 주변 모두가 몰랐다는 반응이 나오자 그는 “두세 달 정도 만났다”며 상대가 7살 연하의 회사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성균이 “그럼 썸 탄 정도 아니냐”고 하자 배정남은 웃으며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어 김종수가 “가족을 이루고 싶은 생각은 있냐”고 묻자 배정남은 잠시 망설이다가 마음속 변화를 꺼냈다. 그는 “우빈이 결혼식 다녀오니까 결혼하고 싶더라”고 말하며 최근 참석했던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배정남은 “남의 결혼식에 가면 항상 그런 마음이 생긴다”며 웃었지만, 진지함이 묻어났다. 연애를 쉬고 있던 시기였음에도, 가까운 사람의 결혼을 직접 지켜보며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의미였다.
김종수는 이를 듣고 “결국 가정을 꾸리고 싶은 거지”라며 배정남의 마음을 정리해줬고, 배정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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