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임성근 셰프가 식당 개업마저 접으려는 정황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임성근 셰프가 개업 준비 중으로 알려진 파주의 한 건물이 매물로 나온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건물 외관에는 매매 현수막이 걸려 있다. 게시자는 사진과 함께 “최근 공사가 중단됐다는 소문이 있었다. 결국 매매 현수막이 붙었다. 매매 엔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식당 개업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자업자득이 아니냐’는 비판과 ‘아쉽다’라는 의견으로 갈리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임성근이 음주운전 논란 이전부터 식당 오픈을 준비했던 곳이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은 팬분을 모실 수 있도록 넓은 공간으로 준비 중”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아울러 임성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주 심학산 인근에 준비 중인 식당은 변동 없이 3월 중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음식이 음주운전을 한 건 아니지 않느냐. 제 손이 음주를 한 건 아니니까. 음식 맛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음식 맛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오픈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임성근은 과거 총 5차례의 음주운전 전력과 폭행·상해 관련 벌금형 이력 논란으로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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