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안영미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임신인지 아닌지도 몰랐을 때 청취자 분께서 ‘어제 꿈꿨는데 언니가 큰 화분에 고추를 키우는 꿈을 꿨다’더라. 내가 준 고추를 먹었더니 파프리카 맛이 났다고 한다. 무슨 꿈이지 했는데 진짜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7월 출산 예정이며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힌 안영미는 “첫째에 이어 둘째도 입덧이 없다. 이건 천운이다. 그래서 방송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리원도 요즘엔 꽉 차서 예약도 미리 해야 한다더라. 임신 8주만 되어도 해야 한다고 한다. 저도 빨리 누워있고 싶다”고 덧붙였다.

둘째 임신을 고민했다는 그는 “첫째도 잘 케어 못하고 있는데 고민이 되더라. 그래도 제가 외롭게 자라서 첫째한테 동생 만들어주고 싶었다. 노산이라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어서 저질렀다”고 말했다.

최근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되며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안영미는 건강 악화가 아닌 임신으로 인해 비춰진 모습으로 보인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결혼 후 미국에서 첫째 아들을 낳아 원정 출산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그는 출산 두 달을 앞두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park5544@sport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