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반에 성공한 가운데, 코에 입은 화상 자국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킬리만자로 등반 후 생긴 안면 부상 사진과 그 후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의 코와 입술 주변은 한눈에 봐도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 붉은 상처가 가득하다. 권은비는 “피부과 사진 같지만 제 얼굴”이라며 “킬리만자로 등반 후 코랑 입술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코와 입술에 하얀 연고를 듬뿍 바른 모습으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연고 바르고 가리고 다녔다”고 밝혔다.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와 피부과 진료를 받은 뒤에는 원래의 피부 상태로 회복한 모습이다. 권은비는 “짠! 돌아왔습니다! 내 코!”라며 말끔하게 돌아온 피부와 함께 미모를 인증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권은비는 위버스를 통해서는 킬리만자로 정상에 오른 벅찬 감동을 전했다. “킬리만자로 등반하고 왔어. 나 어때, 멋있지!”라며 “가다가 여러 번 힘들어서 주저앉았지만 그래도 나 멋지다고, 잘했다고 해줘”라며 애교 섞인 소감을 남겼다. 특히 등반 과정에서 별과 노을을 보며 “2026년 더 좋은 일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는 메시지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권은비는 최근 오랜만에 연예 활동 스케줄을 소화했다면서 “너무 오랜만이라 좀 두쫀쿠처럼 어색하네”라고 덧붙이며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