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연결’…감동의 순간 포착

경기로 인한 긴장·피로는 ‘삼성 하우스’…휴식·게입·맛집을 하나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 세계 스포츠 축제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매일 종목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피어나는 ‘우정’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단의 손과 발은 물론 목소리가 되어, 영원히 기억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기술로 선수-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 기간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소통 지원 ▲삼성전자 모니터를 활용한 경기 판독 환경 구축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들의 소통 공간 ‘삼성 하우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 선수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개막식 현장

삼성전자는 오는 6일(이하 현지 시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갤럭시 S25 울트라를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한다. 90여개국 3500여 명의 선수 중 각국 대표와 현장 카메라맨도 해당 기기를 들고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앞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개막식 중계를 지원한 바 있다.

OBS 야니스 엑사르코스 CEO는 “올림픽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이자, 전 세계 선수와

관중을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로 개막식은 올림픽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는 순간“이라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개막식의 에너지와 감동을 한층 더 가깝게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언어 장벽 무너뜨린 ‘AI’ 기술 적극 투입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현장에서 대회 운영 전반을 뒷받침한다. 대회 자원봉사자 중 850여 명에게 갤럭시 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플립7 FE 등을 제공, 선수·관계자·방문객 간의 22개 언어 소통을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빠르고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통역 기능은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다수 포함한 대회 운영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올림픽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많은 관객을 위해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해 배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쇼트트랙 종목에는 심판들이 정확하고 일관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위한 삼성전자 모니터를 제공한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안드레아 바르니에 CEO는 “역대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삼성의 혁신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대회의 중심에 남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 올림픽 역사 체험 ‘삼성 하우스’, 휴식·게임·맛집을 하나로!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밀라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를 대상으로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운영한다.

‘연결(Open Connection)’ 콘셉트로 꾸민 현장은 ▲휴식을 위한 라운지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성화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빅토리 프로필(Victory Profile)’ 등 소통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한 ▲경기 생중계 관람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 감성과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미쉐린가이드 3스타 셰프인 엔리코 바르톨리니가 현지 감성을 재해석한 케이터링으로 입맛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삼성전자 최승은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림픽의 모든 순간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며 사람 중심의 올림픽을 열어 가고자 한다”며 “대회를 경험하는 방식이 진화함에 따라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 가깝게 연결하고 경기의 현장감과 감동, 사람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