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스벅에서 ‘맘모롤’을 판매한다. 모든 매장에서 하는 건 아니다. ‘빵켓팅’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투떰즈업’과 협업해 12일부터 전국 11개 매장에서만 맘모롤을 판매한다. 맘모롤은 맘모스빵을 롤형태로 만들어 서울 망원동에서 ‘빵켓팅’(빵 티켓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인기 제품이다. 소보루빵에 팥 앙금과 딸기잼을 겹겹이 더하고, 바닐라 크림에 완두앙금, 견과류를 넣어 동그랗게 만 빵이다. 투떰즈업의 특허 상품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의 맘모롤은 원조보다 커피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더 부드럽고, 덜 달다. 코엑스몰을 비롯해 용산역, 리저브 광화문, 성수역, 홍대동교, 센터필드, 명지강변, 나주혁신, 전주에코, 대구수성네거리, 송도트리플 등 11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줄 서서 맛봐야 했던 맛집들의 메뉴를 일상에서 더욱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기획은 스타벅스가 젠지 세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소위 ‘뜨는 브렌드’와 손잡고 짧고 굵게 판매하는 ‘테이스티 저니’ 일환이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