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지난 14일 금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아이를 기다렸지만 쉽게 찾아와주지 않아 지쳐가던 중, 처음으로 아빠에게 부탁했다”며 운을 뗐다.

금조는 “답장이 올 리 없는 아빠에게 ‘나 두고 혼자 가서 미안하면 아가가 좀 보내주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이후 자신의 생일인 12월 17일에 거짓말처럼 임신을 확인하게 된 극적인 과정을 설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명은 ‘아빠(파파)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파랑이’로 지었다. 금조는 “소망대로 성별은 아들”이라며 “파랑아, 푸릇푸릇할 8월에 우리 건강히 만나자”라고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금조는 지난 2022년 뮤지컬 배우 백기범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2년 만에 찾아온 축복에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