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모노봅(1인승) 국가대표 김유란(34·강원도청)이 1·2차 주행에서 2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김유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모노봅 1·2차 시기 합계 2분1초86을 기록, 25명 가운데 23위에 자리했다.
1차 주행을 1분00초96으로 마친 김유란은 2차에서는 1분00초90을 기록했지만,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로라 놀테(독일)가 1분59초12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2022년 베이징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따낸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가 1분59초34로 2위에 올랐다. 초대 챔피언인 카일리 험프리스(미국)가 1분59초43으로 뒤를 이었다.
김유란은 2018년 평창 여자 2인승에서 14위, 2022년 베이징에서 새롭게 추가된 모노봅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나서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모노봅에 출전했다.
남은 3·4차 주행은 17일 열린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