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유튜브 채널에서 ‘충주맨’으로 인기를 끌었던 충북 충주시 홍보 담당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이후 그를 둘러싼 동료들의 질투가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직후 한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김 주무관의 동료였다고 밝힌 한 누리꾼이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시기와 질투가 상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충주시 공식 홈페이지에 김선태 주무관의 관련검색어로 ‘개XX’라는 욕설이 따라붙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됐고, 결국 이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불매로 이어졌다.

김선태 주무관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된 ‘충주시’ 채널은 13일 기준 구독자가 97만명이었으나 16일 기준 81만명까지 폭락했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맨’이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