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NCT의 태용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대체 불가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태용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2026 TAEYONG CONCERT <TY TRACK – REMASTERED>’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태용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에서 태용은 솔로 데뷔곡 ‘샤랄라(SHALALA)’를 시작으로 록 사운드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TAP’, 내면의 고민을 직설적으로 담은 ‘APE’, 로맨틱한 분위기의 ‘Moon Tour’ 등 솔로 1, 2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Locked And Loaded’, ‘Skiii’, ‘Feeling Myself’ 등 미공개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용은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이는 ‘Misfit’부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Back to the Past’까지 총 23곡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하며 NCT 태용만의 ‘네오한’ 개성과 탄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을 마친 태용은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여러분과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가는 것 같아 의미가 깊다. 보내주신 애정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요코하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용은 오는 2월 2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