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조모상을 고백했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신세대 단종(?) 박지훈의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 성대모사까지!”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다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24일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은 해당 녹화를 통해 시사회 다음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찍은 영화”라며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저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꿈에서라도 다시 뵙게 된다면 꼭 묻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유해진과 호흡도 공개한 박지훈은 “제가 가식적으로 대하지 않아서 좋아해주신 것 같다. 선배님이 ‘끝나고 밥 먹고 가’라고 해도 ‘오늘은 좀’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