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지난 23일 청년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기업 티오리가 웹3 보안 인재 양성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18주간 보안 기술을 배운 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실전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국내 8개 대학의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을 도입됐다. 해당 과정으로 이수한 교육생은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대 12학점 인정과 함께 별도의 현장 실습비도 받는다.

해당 차수 교육생 이우진 씨는 “아카데미 지원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다. 3일간 진행된 고난도 실기시험을 어렵게 통과한 후, 멘토님과 1대 1 테크 면접을 거치며 합격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며 “무엇보다 교육생보다 멘토진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나무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생태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티오리 박세준 대표도 “업사이더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경쟁은 남이 아닌 나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점”이라며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매일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다 보면 4개월 후 확연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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