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2kg 감량 후 9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자신만의 ‘유지어터’ 비결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에는 ‘남편도 아이도 없다 욕망의 엽떡 먹방, 자유부인 홍지민의 하루 (+나만의 밤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지민은 “일주일 동안 자유부인이다.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발리 여행을 갔다”며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그는 “아이들이 있을 때는 야식을 먹다 많이 걸렸다. 엄마로서 할 말이 없을 때가 많았다”며 “오늘은 남편도 아이들도 없으니 매운 떡볶이를 먹겠다”고 선언했다.

매운 떡볶이와 튀김, 닭발, 주먹밥 등을 먹으며 홍지민은 “진짜 오랜만에 즐기는 탄수화물 폭탄이다. 저는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치팅데이를 해도 관리를 하면 된다. 먹은 칼로리를 계산해서 다음 날 운동으로 빼면 된다. 일주일 안에만 빼면 된다”며 자신만의 유지어터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5시간 걸으면 된다. 5시간 뛰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과거 몸무게 92kg까지 나갔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2kg 감량에 성공했고, 9년째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이다. 그는 “살 찌우는 건 너무 쉽다. 예전에 뮤지컬 ‘드림걸즈’를 할 때 한 달에 14kg가 쪘다”며 “삼시 세끼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3~4kg는 금방 찐다. 그런데 이걸 빼려면 죽어나간다”고 토로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