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
27일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약 두 달 만의 초고속 결실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문에서 소속 배우인 변요한보다 신부인 티파니 영의 이름을 먼저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신부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작은 배려”라고 설명하며 예비 신랑 변요한의 애정 어린 마음을 대신 전했다.
갑작스러운 혼인신고 소식에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즉각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열애 소식을 공개했을 때부터 결혼을 전제한 만남이었으며, 신뢰가 두터운 만큼 예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화려한 행사 대신 가족들만 모신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용히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