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회화·조각·설치·사진 등 시각예술 전 분야

입주 기간 4월부터 11월까지…3월 12일까지 이메일 접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문화재단은 3월 12일(목)까지 2026년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5기를 모집한다.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는 원주시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공간 제공부터 작가 역량 개발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전방위 지원 체계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모집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망라하여 5인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남산골문화센터 내 개인별 전용 작업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창작지원금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및 미술평론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시와 연계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지며 창작, 발표, 확산의 전 과정을 전격 지원한다.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는 창작활동의 확장과 심층적 지원을 고려해 공간, 재정, 역량강화를 통합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작업공간이 필요한 예술인이나 창작 지평 확대를 모색하는 예술인들이 온전히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5년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4기에는 총 5명의 입주작가가 지역예술가 교류전, 지역축제 전시·프로그램 등에 참여 기회를 얻으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입주작가 신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w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 이메일(yeonk@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를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팀(033-760-9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는 공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의 성장 단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창작 플랫폼”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작업에 몰입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더 넓은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033-760-98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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