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대의원 등 100여 명 참석,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 12명 표창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평창군은 4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1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평창군 외식업 대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지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2026년 평창 외식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평창군수 표창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상 등 차례로 전달되어,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외식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평창군 외식업지부는 지난 2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지부는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외식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결산과 2026년도 운영 계획 승인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 평창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소중한 뜻을 모았다. 또한, 평창군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숙희 평창군 외식업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평창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2026년에는 평창을 찾는 모든 분께 친절과 최고의 서비스로 정성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성원 평창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창의 맛과 정을 전하는 외식업 가족 여러분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과 철저한 위생 관리는 평창군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인 만큼,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하는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지역 먹거리의 품질을 높이고, 최고의 미식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식업지부와의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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