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성평등가족부 공모 선정, 도 전역 지원체계 마련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 강원광역새일센터는 도내 여성의 고용 안정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지난해 12월 성평등가족부 주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신규 운영센터’ 공모에서 광역 단위 3인 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광역일반’에서 ‘광역예방팀’으로 전담 인력을 3명으로 증원하여 전문적인 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도 전역으로 확대된 여성 일자리 지원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행보의 첫 단추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장문화·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본 사업은 여성이 결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나지 않도록 기업의 문화를 개선하고 유연근무 환경을 정비하는 선제적 경력단절예방 조치에 집중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맞춤형 가족친화인증·노무·경영 컨설팅 ▲조직 소통 및 갈등관리 교육, 워크숍 ▲신입 청년 근로자 적응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위한 기업 환경개선 지원금(최대 500만 원 내외)도 신설하여 실질적인 기업의 일생활균형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전년도 도내 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일·생활균형 제도 활용 격차 및 청년층의 인식 등 확인을 바탕으로 올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지난해 말 공모 선정 이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팀 조직을 정비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강원광역새일센터가 도내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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