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전체 15위

의료기기 기술력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 제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세라젬이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 전시관으로 글로벌 전시 전문 매거진 엑시비터 매거진이 발표한 ‘CES 2026 전시 디자인 톱20’에 선정, 전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엑시비터 매거진은 1982년 창간된 전시·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로, CES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전시회의 전시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평가한다. 2014년부터 매년 CES 참가 기업 중 전시 디자인 완성도와 관람객 경험,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해당 순위를 발표한다.

세라젬은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아마존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함께 톱2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국내 헬스케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 전체 15위에 랭크됐다.

이번에 선정된 ‘AI 웰니스 홈’은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을 주제로 처음 선보였다. 의료기기 기술을 기반 헬스케어 기기들이 연결돼,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시스템처럼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AI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는 헬스케어 기술과 실제 주거 공간을 스토리텔링형 콘텐츠와 결합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데이터 기반 관리 플랫폼의 방향성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 등 미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소개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AI 웰니스 홈’ 비전을 실제 주거 환경과 고객 접점에서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