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롯데마트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가 ‘보틀벙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12년 전통의 대학 와인 연합 동아리 ‘유니뱅(UNIVIN)’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류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보틀벙커의 ‘아이디어 파트너’로 활동한다. 대학생의 시각에서 신규 굿즈 개발부터 매장 공간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틀벙커는 서포터즈의 제안을 현장에 즉각 도입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발대식 당일 보틀벙커 전 점(서울역점·잠실점·상무점)에는 서포터즈가 사전에 엄선한 추천 주류 리스트를 바탕으로, 3월 말까지 운영되는 ‘큐레이션 존’이 조성됐다. 오는 5월에는 서포터즈가 기획·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

활동 혜택도 풍성하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정기 와인 클래스 수강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브랜드 운영에 적용되는 동시에 별도의 포상도 수여된다.
보틀벙커는 이번 활동을 통해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 전반에 실질적으로 투영할 방침이다. 와인과 위스키가 생소한 또래 고객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쉽고 즐겁게 주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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