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가 13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역대 박스오피스 톱10에 들었다.
15일 영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관객 수 55만4286명, 누적 관객 수 1298만9739명을 달성하며 개봉 40일 만에 1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1298만 3330명을 기록했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과 1301만 9740명의 관객을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한국 영화 중 1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총 7편으로 ‘명량’ (1761만명) ‘극한 직업’ (1626만명) ‘신과 함께-죄와 벌’ (1441만명) ‘국제시장’ (1425만명) ‘베테랑’ (1341만명) ‘서울의 봄’ (1312만명) ‘괴물’ (1301만명) 등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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