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코레일의 인기 굿즈 ‘역명판 레일플러스 카드’가 화사한 봄옷을 입고 돌아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12개 기차역의 역명판 디자인에 벚꽃 테마를 입힌 ‘역명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벚꽃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와 경주를 비롯해 서울, 용산,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춘천, 순천, 영암, 득량 등 총 12개 역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각 기차역의 상징인 역 이름 안내 표지(역명판) 디자인에 흩날리는 벚꽃 연출을 더해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희소성을 더했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호환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로 기차와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해당 카드는 전국 12개 기차역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 각 역의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4000원이다. 단, 역 내에 편의점이 없는 진해·영암·득량역 카드는 각각 마산·목포·순천역 등 인근 거점 역에서 판매된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주요 역뿐 아니라 숨겨진 간이역까지 전국 기차역의 봄 풍경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며 “봄철 기차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