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1일 자)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9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해당 차트에 20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은 2025년 발매된 4세대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하는 차트에서 거둔 성과인 만큼, 르세라핌의 탄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SPAGHETTI’는 머릿속에 맴도는 강렬한 끌림을 치아에 낀 스파게티 면에 비유한 독특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래핑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후 약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스포티파이에서 일일 재생 수 약 80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팀 자체 최단기간 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출격하며 기세를 이어간다. 14일 도쿄와 16일 오사카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