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박민영이 자신의 집에서 진행된 특별한 대본 리딩 일화와 독특한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 출연한 박민영은 차기작 ‘세이렌’의 제작진과 배우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사무실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나서 차라리 저희 집 거실 테이블에서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영의 집 내부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민영은 평소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해 TV를 보지 않을 때는 수납장 문을 닫아 숨겨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표지 디자인이나 필체가 좋은 영문 서적들을 오브제로 활용한다”며 사실은 읽지 않는 책들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은 집 안에 설치된 개인 사우나였다. 박민영은 사우나 설치를 위해 이사까지 고려했을 정도로 사우나를 추천했다. 사우나 공간 옆에는 대나무를 세워두어 일본 온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위하준은 “집을 둘러보던 중 사우나가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부러웠다”며 박민영의 집을 방문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박민영은 자신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취향을 들킨 느낌이라 부끄럽다”며 귀여운 소감을 남겼다.

박민영과 위하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세이렌’은 tvN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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