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이승무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입양을 하나의 ‘가족의 탄생’으로 받아들이는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산이나 집들이처럼 반려동물 입양을 축하하는 이른바 ‘웰컴 선물’ 문화도 조금씩 자리 잡는 분위기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퓨럽(IFULUV)은 최근 반려가정을 위한 웰컴 프로그램 ‘가족의 탄생(The Birth of Family)’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정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가정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퓨럽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단순히 동물을 데려오는 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라며 “아기가 태어나면 집의 환경과 생활 방식이 달라지듯,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순간 우리의 삶과 환경 역시 조금씩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성분 중 일부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의 탄생’ 웰컴 프로그램은 입양 1년 이내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이퓨럽의 립 프로텍션 스틱, 스킨투스킨 바디로션, 키스앤세이프 고체치약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해당 키트는 7만2000원 상당으로, 신청자는 배송비를 포함한 9900원의 신청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 가정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입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글 등을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퓨럽은 향후 유기견 보호소, 동물병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가정을 위한 웰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퓨럽 관계자는 “출산을 하면 분유를 선물하고 집들이를 하면 생활용품을 선물하듯,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정에도 축하의 선물을 전하는 문화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퓨럽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반려가정에 필요한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퓨럽(IFULUV)은 ‘무해하게 닿다(LOVE, TOXIC-FREE)’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