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세 가지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25일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3월 30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아리랑’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첫 주 다운로드 수 1만 185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발매한 미니 7집 ‘BE’가 세운 기록인 1만 1396건을 넘어선 수치다.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역대 최다 기록에 해당하며,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10번째 1위를 달성하게 됐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애플 뮤직의 24일 자 ‘글로벌 톱 100’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SWIM’이 1위를 차지했으며 ‘Body to Body’, ‘Hooligan’, ‘FYA’, ‘NORMAL’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Aliens’, ‘2.0’, ‘Like Animals’ 등 총 12곡이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SWIM’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한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차트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남기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넷플릭스 실시간 시청자 수 184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소셜 미디어 언급량은 약 26억 2000만 건에 달한다. 스포티파이 협업 행사인 ‘Spotify X BTS: SWIMSIDE’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과 27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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