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공개

출시 일 년 만에 40% 성장…세탁·건조 시장 리더십 지속 강화

국내 최대 용량에 세탁·건조 69분 완성…AI 기능·부스터 열교환기 등 탑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AI’는 2024년 출시 이후 일 년 만에 약 40% 성장,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대표 가전’으로 떠올랐다.

신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세탁 25㎏·건조 20㎏)을 69분 만에 완성하는 강력한 세탁 솔루션을 갖췄다. 많은 양의 세탁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건조·탈수하기 위해 ▲부스터 열교환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프리히트(Pre-heat) ▲쾌속 코스 등을 적용했다.

또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빅스비(Bixby)’를 탑재해 대화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대표 기능으로 ▲옷감의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세탁·건조를 알아서 수행하는 ‘AI 맞춤+’ ▲바닥을 감지해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최적화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작업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는 ‘오토 오픈 도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이중 메쉬 구조의 먼지 필터 ▲원터치 구조를 갖췄으며 2.8형 스크린에 다이얼 제어 방식을 적용한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였다.

색상은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화이트, 블랙캐비어 등 5가지로 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삼성닷컴 내 혼수 전용 플랫폼에서는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전국 삼성스토어 160개 지점에서는 신혼가전 전문 컨설턴트 및 혼수 패키지 쇼룸 ‘웨딩 전문 스터’를 운영한다. 또 특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 맞춤 설치 서비스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혼수클럽’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8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 후 4개월 내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제품 중 9개 품목의 무상수리서비스 기간을 최대 3년으로 연장해준다.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AI 기능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특히 신혼 가전 구매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신혼부부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