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해남읍을 비롯해 북평면, 삼산면 일원 등 노후 하수관로 12.655km를 대상으로 진행 되며, 내구연한이 경과하거나 파손 균열이 발생한 구간을 중심으로 교체 및 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우수와 오수가 혼합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신기 ▲삼산면 매정·구림 등으로, 노후 관로 개량과 함께 배수 기능 개선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 사전 안내, 안전시설 설치, 교통 관리 대책 등을 병행 추진할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며“공사 기간 동안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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