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아마추어 야구가 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협회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마케터 ‘Base ON’ 1기를 선발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Base ON은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의 ‘Base(기반)’과 온라인 확산을 의미하는 ‘ON’을 결합한 명칭이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국민대학교 미디어·경영 전공 학생 4명(안혜린·윤지민·이다빈·천수정)이 1기로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KBSA 주최 행사와 국가대표 관련 소식을 SNS 콘텐츠로 제작해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홍콩에서 진행 중인 ‘제3회 베이스볼5 아시아컵’과 밀양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현장 소식은 물론, 비하인드 콘텐츠와 응원 릴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Base On 1기 팀장 이다빈은 “평소 프로야구를 응원했던 마음으로 임하고자 했는데, 베이스볼5 훈련장과 고교야구 경기장을 찾으니 색다르고 더욱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받은 감동을 팬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멋진 콘텐츠 만들겠다”고 말했다.

KBSA 양해영 회장 역시 “유청소년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선수들과 팬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콘텐츠 덕분에 팬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Base On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꼭 경험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