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허위 공연 정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아메바컬쳐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애플뮤직(Apple Music) 내 거미 아티스트 페이지에 게시된 콘서트 정보가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해당 내용은 당사 및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허위 정보”라며 팬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사실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플뮤직 앱 화면에 뉴욕과 브라질리아 등에서 열리는 것으로 기재된 공연 일정 위로 ‘FAKE(가짜)’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해당 플랫폼에는 4월 10일 뉴욕, 5월 3일 브라질리아, 5월 15일 뉴욕 시티 등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명시되어 있었으나 이는 모두 공식 일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당사에서 발표하지 않은 공연, 일정, 티켓 정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공식 공연 정보는 반드시 소속사 공식 채널이나 아티스트 SNS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메바컬쳐는 해당 플랫폼 측에 허위 정보 삭제를 요청한 상태이며,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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