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던이 대한민국 무형유산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던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며 “처음에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은 창구를 만들고 싶었다. 그저 제 일상과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활동 중 우연히 무형유산 장인과 그 가족들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던은 “그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의 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영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방식일지도 모르겠다고 느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던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가치를 이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시리즈로, 대한민국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다. 그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가치들을 찾아 기록하고, 전하고, 이어가는 여정”이라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끝으로 던은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