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가수 정동원이 훈련 수료 소식을 직접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정동원은 지난 3일 “필승! 이병 정동원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우총 곰신 여러분 저는 건강하게 수료했습니다!”라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보고 싶은 우총!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덧붙였다.

그는 함께 훈련을 지도한 교관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병2교육대 모든 소대장님들 6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 또 “실무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힌 뒤 “1327기 다치지 말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자. 필승”이라고 동기들을 향한 응원의 말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한층 단단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훈련을 거치며 그을린 피부와 절도 있는 거수경례가 더해지며 이전의 소년 이미지를 벗고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약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수료 이후에는 자대 배치를 받아 약 18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며, 전역은 2027년 8월로 예정돼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