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베토벤’ 무대로 돌아온다.
박효신은 그간 ‘웃는 남자’, ‘모차르트!’, ‘팬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2023년 초연된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는 고독한 예술가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 흥행을 이끈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그는 제작진 및 작곡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초연을 함께한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에너지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박효신이 맡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을 향한 열망을 놓지 않는 천재 작곡가로, 극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재연에서 베토벤의 삶과 고뇌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4월 14일 진행되며, 하루 전인 4월 13일에는 EMK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열린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