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신화 김동완이 미성년자 시절 흡연 사실을 스스로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동완은 17일 자신의 SNS에 금연 패치를 붙인 사진과 함께 “10대로 돌아간다면, 줘 패서라도 끊게 만들고 싶은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법적으로 흡연이 금지된 10대 시절부터 담배를 피워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힌 셈이다. 팬들은 “10대 때부터 흡연한 거냐”, “지금이라도 끊으시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게시글은 금연을 다짐하는 취지였지만,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될 미성년자 시절 흡연 사실을 스스로 공개해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완은 최근 잇따른 SNS 구설로 비판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성매매 합법화를 찬성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고, 여성 BJ 폭행 혐의로 고소된 MC딩동을 공개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MC딩동은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가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자 격분해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가해 고소를 당한 인물이다. 김동완은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