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예비후보, 장애인의 날 맞아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방문

운영보조금 부족과 장애인 인력 확보 어려움 등 현장 애로 청취

자활기관 공동브랜드·공동마케팅 등 협업 기반 대응 필요성 공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월)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해 박유찬 원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반적인 운영보조금 부족 문제와 함께, 공공일자리 확대에 따른 장애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과 보호 고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 여건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자활 기관 간 공동브랜드 활성화와 공동마케팅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개별 기관 중심의 운영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업 기반의 공동 대응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혀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육 예비후보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은 일할 기회와 자립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장애인 일자리는 보호의 관점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고, 지속 가능한 자립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겪는 운영의 어려움과 인력 문제, 판로 확대의 고민이 결국 장애인 일자리의 질과 지속성을 좌우한다”며 “기관 간 협업과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같은 현실적인 해법도 적극적으로 살피고, 장애인 근로 현장이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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