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속에서도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박지훈은 매거진 ‘싱글즈’ 재팬 5월호 인터뷰에서 영화 성과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렇지만, 들뜨지 않고, 평소처럼 지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 활동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7년 만에 다시 모인 리얼리티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에 대해 그는 “워너원 활동했을 때가 꿈같은 시간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11일 공개되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택한 이유에 대해선 “대본이 무척 재미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이어 군대를 소재로 한 설정에 대해 “군대 이야기라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요리를 중심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는 구조가 선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자신의 기준을 밝혔다.
여러 웹툰 원작 작품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웹툰만이 담아낼 수 있는 것과 이를 영상으로 옮겼을 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툰을 완벽하게 재현하기보다는 캐릭터의 핵심적인 요소를 파악해 이를 가져가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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