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홍콩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시작했다.

유스피어의 소속사 MW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스피어가 K팝 신인 걸그룹을 대표해 홍콩 Viu(뷰)TV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백일 걸그룹(百日女團)’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며 “유스피어의 다양한 모습과 진솔한 얘기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일 걸그룹’은 홍콩 Viu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콩의 유명 배우 겸 방송인 셜리(Shirley Sham Yen Yi)와 아샤(Asha Edee Tria Cuthbert)가 출연해 100일 동안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셜리와 아샤는 유스피어의 소속사 사옥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가수로서는 선배인 유스피어에게 안무를 배우고 트레이닝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K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스피어는 가수에 도전하는 두 사람에게 음악방송의 필수 요소인 엔딩 포즈와 챌린지 촬영 팁을 전수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무리했다.

ViuTV는 홍콩 텔레비전 엔터테인먼트 유한공사가 운영하는 무료 지상파 채널이다. 리얼리티, 가족 예능, 드라마, 여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와 수준 높은 뉴스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을 발매하며 완성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유스피어는 이번 출연을 통해 홍콩 K팝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을 것으로 기대돼, 향후 컴백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유스피어는 글로벌 K팝 투표 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7주 연속 ‘최고의 루키’(여) 1위 자리를 지키며 비활동기에도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컴백을 예고한 이들의 행보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유스피어가 출연한 홍콩 ViuTV ‘백일 걸그룹’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방송되며, 추후 ViuTV World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