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6년 ‘바르고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교촌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교촌 판교 사옥 또 가정에서 점자촉각 키트를 직접 제작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완성된 키트는 시각장애 아동 교구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된다.
올해 봉사단은 교촌 가족 350명 이상 참여와 총 55회 이상의 활동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수학급 아동과의 1대 1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해 장애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교구재 제작 등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등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상생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는 기존 교촌 장학금 수혜 청년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현장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 중심에서 가맹점 가족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고 관련 활동을 콘텐츠로 제작해 사내 외 나눔 문화 확산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키트 제작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 많은 교촌 가족과 함께 나눔·신뢰·참여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