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 포맷의 시네마 워크플로우를 ‘KOBA’서 소개
체험 공간·미디어존 마련…시네마 토크쇼 등 풍성한 볼거리
상품기획 총괄 매니저부터 현직 촬영감독과 인사이트 공유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5월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6에서 라지 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FX ETERNA 55는 1억 화소 라지 포맷 센서 ‘GFX 102MP CMOS Ⅱ HS’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영상 제작용 카메라다.
현장에는 GFX ETERNA 55를 활용해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카메라의 성능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 ▲최대 1만2000 루멘 밝기의 신제품 프로젝터 FP-ZUH12000을 통해 4K 해상도로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존’을 마련한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13일 후지필름이 그동안 영화용 필름에 담아왔던 철학을 디지털로 계승한 GFX ETERNA 55의 시네마 토크쇼를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 각각 100명씩 총 2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업계 종사자에 한해 5월6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주요 제품 개발을 이끈 오이시 마코토 상품기획 총괄 매니저가 제품 철학과 설계 스토리를 직접 전한다. 또한 윤병선, 최용진, 한상길 등 촬영 감독들이 패널로 참여해 촬영 현장에서의 카메라 사용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기술적 특성과 현장 적용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14일 ‘KOBA 2026 크리에이터 허브’ 세미나에서는 ‘시네마 제작 환경에서의 라지 포맷 카메라’를 주제로 최신 영상 제작 트렌드와 기술 흐름을 소개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KOBA 2026을 통해 후지필름이 영화 제작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색 재현 기술력과 광학 설계 역량에 대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산업 환경 속에서 창작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표현력과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