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춘천=원성윤 기자] 호텔에서의 시간이 가족의 유대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적인 순간이었다면, 파크로 나서는 순간부터는 아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짜릿한 액션이 기다린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 ‘고 풀 닌자(Go Full Ninja)’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봄 시즌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웅인 ‘레고 닌자고’ IP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글로벌 축제다. 2011년 첫선을 보인 닌자고는 현재까지 16개 이상의 정규 시즌과 후속 시리즈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레고의 대표 장수 IP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레고랜드 파크 곳곳이 거대한 닌자고 세계관으로 채워진다는 점이다. 방문객은 입장과 동시에 카이, 로이드 등 닌자고 캐릭터가 등장하는 오프닝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파크 곳곳에서 댄스 파티와 포토 타임이 이어진다. 특히 몰입형 공연 콘텐츠가 강화돼 브릭스트리트 원형 광장에서는 주인공 소라, 닌자 댄서들과 함께 춤추며 미션을 수행하는 ‘휩 어라운드 댄스 파티’가 열린다. 관객들은 프리 댄스, 얼음 땡, 콩가 라인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에너지 미터’를 채우고 드래곤을 구하는 역동적인 서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오후에는 관객이 직접 스핀짓주 동작과 발차기를 배우고 ‘닌자 서약’을 통해 진정한 닌자로 임명되는 메인 퍼포먼스 ‘세레모니 오브 닌자’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갖고 파크를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닌자고 스탬프 랠리’는 미션지를 들고 주요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성취감을 안겨줄 닌자고 15주년 한정판 배지가 제공된다. 또한 우리나라 명소 곳곳에 숨은 닌자 미니 피겨를 찾는 미니랜드의 ‘닌자를 찾아라’ 이벤트와 가면 만들기, 빌드 콘테스트 등 창작 활동이 가능한 ‘닌자고 더 저니’ 공간도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테마파크는 재미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로 무장해 봄철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직접 닌자가 되어보는 주도적인 체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성취감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파크로 나와 닌자고 세계관 속으로 뛰어드는 일련의 과정은, 올봄 완벽한 가족 여행의 시간표를 완성해 준다. socoo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