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진태현이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하차와 관련해 심경을 시사하는 듯한 글을 남기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보를 즐겼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시은과 수국을 배경으로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글을 통해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다”라며 “겉으로 보이는 거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 없다”라고 덧붙여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JTBC ‘이혼숙려캠프’의 하차 소식을 본인이 아닌 매니저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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