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1일부터 31일까지 수령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52~64회차)의 미수령 적중금이 약 13억원에 달한다.
한국스포츠레저는 30일 “해당 기간 미수령 적중금은 총 1만6645건”이라며 “금액은 13억2739만8460원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31~37회차)에서도 160건의 미수령 적중금이 발생했으며, 금액은 1억2537만7610원이다.
환불금 역시 매월 유효기간 내 수령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축구·야구· 골프 등 야외 종목은 우천이나 변수로 경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환불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모두 유효기간인 1년 안에 구매자가 수령해야 한다.
다만 기간 내 청구하지 않으면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돼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에 활용된다.
오프라인 구매자는 공식 홈페이지 ‘투표권 적중 확인 페이지’에서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권 상단 우측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QR코드 조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주로 야외 경기를 치르는 야구 혹은 축구와 같은 종목은 갑작스러운 우천 등 기상이변으로 경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며 “스포츠토토 고객들은 환급 및 환불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