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LG가 잠실구장 마지막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두산과 어린이날 시리즈 기간 다양한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5일엔 선수단 자녀 대표로 박동원의 딸 박채이 양이 시구에 나선다. 채이 양은 구단 컬래버 상품에 어린이 모델로 참여하는 등 LG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채이 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올해도 LG가 1등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 다섯번째 우승을 향한 마음을 담아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안이 아빠(유영찬) 빨리 나으세요.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잠실구장 마지막 시즌을 맞아 엘린이가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당근을 뽑아라‘, ‘미니엘림픽’ 등 이벤트도 선수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6일엔 교촌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구자로 선정된 황태용 군은 “야구, 특히 LG를 정말 좋아한다”며 “LG 경기를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데 친구들에게 야구장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타자 김니콜 양은 “호주에서 태어나 한국에 왔는데 두 나라에서 공통으로 느낀 게 야구였다”며 “시타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아버지도 야구를 좋아하신다. 내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7일엔 IVE의 막내 이서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서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구단과 LG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LG에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팬분들께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