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제3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어린이날에 막을 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5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제3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교 및 유소년 클럽팀 가운데 전년도 성적이 우수한 팀들이 참가해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엔 전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팀과 시도협회 추천팀이 출전해 경기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하는 만큼 협회는 이번 대회를 승부 위주의 경쟁을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기장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경기 중 휴식 시간 확보와 전문 의료진 및 응급 대응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와 야구팬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소년 야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KBSA 양해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무등야구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미래의 야구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