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ifeye)가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EP ‘As if’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입증했다.
이프아이는 10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As if’의 공식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짙어진 팀 컬러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 이프아이는 타이틀곡 ‘Hazy (Daisy)’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매력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더욱 단단해진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무대의 격을 높였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곡의 분위기 속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며 이프아이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입증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이 이어지며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활동 기간 중 이프아이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를 누비며 활약했다. 활동이 거듭될수록 한층 자연스러워진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룹의 성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성적 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을 얻었다. 타이틀곡 ‘Hazy (Daisy)’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데뷔곡 ‘NERDY’와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에 이어 3연속 10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프아이는 “이번 활동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컴백해 팬들과 만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순간들이 너무 소중했다.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이프아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식 활동을 마친 이프아이는 향후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