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유지현 선수, 경량 더블스컬 출전해 ‘은메달’ 획득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장성군 소속 조정팀(감독 김옥경)이 ‘2026 아시안컵조정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아시안컵대회에는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장성군 소속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최종 2위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에서 장성군청 소속 김미수·유지현 선수가 경량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경기 막판까지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유지하며투혼을 발휘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대하ㄴ민국 조정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선전을 펼친 장성군 조정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기량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국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국단위 시합이 열리는 장성호를 보유한 ‘조정의 메카’다.

최근에도 경기용 배 2척과 훈련 장비를 새로 도입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조정팀 경기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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